티스토리로 옮기며...

야심차게 이것저것 바꿔가며 만든 블로그였지만 구글 애널리틱스와 애드센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주변 지인 중 티스토리 블로그로 매일 커피 한잔 정도의 수익이 난다는 말을 듣고 솔깃해서 바로 도전 ...!!!

내가 기존에 만들었던 블로그는 깔끔하긴 했지만 뭔가 아쉬운 감이 좀 있었다. 그 중 next.js로 블로그를 만들었을 때의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큰 것 같아 이 참에 옮기기로 했다.

WOONGTECH

일단, 티스토리의 가장 큰 장점은 애드센스와 같은 수익 창출을 굉장히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물론 자기 만족과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더 클 수 있지만, 겸사겸사 돈도 벌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

많은 글들이 있다.

이런식으로 여러 블로그에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으니 참고하면서 등록해주면 된다.

두번째로, 검색 엔진에 쉽게 노출된다. 같은 내용의 글을 깃허브 페이지에 올렸을 때는 내가 직접 검색해서 들어오는것 조차 쉽지 않았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생각보다 더 빠르게 노출되었다. (특히 다음에서 검색했을때는 더 빠르다)

세번째로, 다양한 스킨들이 있어서 취향껏 블로그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커스터마이징 한 스킨들도 다양하게 있다. 나는 이 스킨을 사용하고 있다. 이것마저 마음에 들지 않고, 코딩을 조금 할 수 있다면, 자신이 직접 만들수도 있다 !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스킨들

TISTORY - 스킨 메뉴에서 더욱 다양한 스킨을 골라볼 수 있다.

기존 티스토리의 HTML, CSS 코드를 약간 수정할 수도 있고,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처음부터 만들 수도 있다. 나중에 시간과 기회가 된다면 나도 직접 해봐야겠다.

티도리 프레임워크

티스토리 스킨 프레임워크, 티도리(TIDORY)

 

티스토리의 단점 ? 이라고 해야하려나 아직까지 익숙하지 않은 부분은 글을 쓸 때 미리보기를 직접 눌러줘야하는 것이다. next.js를 사용했을 때는 글을 쓰면서 바로바로 실시간으로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부분은 살짝 적응해줘야하는 부분 같다.. (내가 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여전히 next.js와 마크다운 형식으로 글을 쓰면서 마지막에 티스토리로 옮기는 식으로 글을 쓰고 있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은것 같다.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지.